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정선 하이원리조트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타기~

방울이사랑 2014. 8. 31. 01:24

2014년 8월 30일 토요일....

 

 

 

다음주면~ 추석..

남편의 고향인 충주에서 벌초를 끝낸 후...강원도 정선으로 이동합니다^^

 

하이원리조트에서 1박2일을 즐기기로 예약을 해 두었다죠~ㅎ

작년 하이원리조트에서 알파인코스터를 비가 오는 관계로 이용하지 못해서

큰아이가 넘넘 아쉬워했는데요...

이번엔 꼬옥 이용해 봤으면 하고 기도하면서 출발합니다^^

 

 

 

 

다행히도 파란 하늘이 넘넘 예쁜 하이원리조트입니다^^

고지대이기에... 날씨 변덕이 심한데...이렇게 예쁜 하늘을 즐길수 있다니~~~~

오호~~~좋아좋아^^

 

민재뒤로 보이는 마운틴콘도 c동이 저희가 머물 숙소^^

 

 

 

 

 

 

 

이번 여행길에는 아이들 큰고모, 작은고모부부, 저희가족~ 이렇게 대식구가 함께 합니다^^

오랜만에 모이는 식구들~~~

우리가 천안으로 이사온 뒤로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 ㅠㅠㅠ

일곱식구 오손도손 이야기꽃 피우며 가는 곳은~ 하이원리조트의 자랑거리~ 알파인코스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라죠~~~ㅎㅎ

 

 

 

 

 

 

 

하이원리조트에는 알파인코스터외에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미니바이킹, 미니기차 등의 레포츠시설부터

터비썰매, 야외수영장 등을 이용할수 있답니다.

 

저희는 저와 민재는 관광곤돌라만, 그 외 식구들은 알파인코스터를 이용할 계획이랍니다^^

 

 

 

 

 

알파인코스터 타는 가족들과 헤어져 민재랑 저 둘이서만 관광곤돌라를 이용하여~

전망대를 올라 갑니다^^

민재는 오늘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고 ㅋㅋㅋㅋ

 

 

 

 

 

전망대 올라가면서 본 마운틴곤도라 탑승장과 마운틴콘도.

 

 

 

요즘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민재는 큰고모의 카메라에 욕심을 내면서...

마치 자기것인 것 마냥 가지고 노는데요...

ㅎㅎ 저녁에 분수쇼 촬영물이 맘에 안든다고;;; 이후로는 민재의 관심에서 멀어진 카메라 ㅋㅋ

 

eos-100d를 꼬옥 사겠다고 용돈을 모으기 시작하고 있는 민재네요 ㅋㅋ

 

 

 

 

 

 마운틴곤도라 탑승장에서 20여분을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면

마운틴 탑이 보이는 전망대랍니다.

 

 

 

 

 

* 하이원 1340 우체통 *

이곳에 엽서를 써서 넣으면 1년뒤 하이원리조트가 기재된 주소로 보내준다는데요...

우리는 인증샷만 ㅋㅋ

 

5시에 곤돌라 마감인지라;;;; 둘러 보기에도 넘넘 급급했답니다ㅠㅠ

 

 

 

 

 

 

 

민재뒤로 보이는 동그란 건물은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이랍니다.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내려가는 곤돌라의 마지막시간이 5시인지라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안녕!!!

 

 

 

 

스키보드를 재활용한 의자.

 

  

 

 

 

 

 

 

알파인코스터를 못 탄 아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포토죤에서 ^^

 

 

 

 

정선의 8월 마지막 주는 벌써~ 단풍이 들어 가고 있어요.

저녁 5시 조금 넘어서인데 날씨도 많이 쌀쌀하네요

 

 

 

 

 

ㅎㅎ민재랑 둘이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다른 식구들은 벌써 알파인코스터 타고는 먼저 콘도에 들어 갔다는데

우리는 이러고 둘이서 놀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고모의 카메라를 뺏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던 아이는

고모를 보자마자~ 자기가 찍은 사진을 자랑합니다^^

"고모고모...내가 찍은 사진 진짜루 잘 찍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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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랑 제가 곤돌라 타고 전망대를 이영하는 동안

다른 가족들은 알파인코스터를 탔어요

그 모습 올려봅니다^^

 

 

 

 

 

 

 

알파인코스터~ 넘넘 재미있다고 또 타고 싶다고 노래 부르는 큰아이^^

집에 와서도 노래노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