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겨울방학엔 역시 롯데월드~~~!!!!

방울이사랑 2012. 12. 29. 23:30

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크리스마스전 주말을 시작으로 일주일내내 장염으로 아파서 고생한 큰아이에요.

아픈 언니덕에 황금같은 크리스마스를 집에만 있었던 민재.

이번 토요일에는 롯데월드에 가자고 곡꼭!!! 약속했었어요.

 

유정이는 아직 몸이 회복전이지만 동생에게 미안한지 말없이 가자고 하네요

저희 가족의 롯데월드 연간이용권이 오늘이 마지막인지라;;;

오늘 안가면 앞으로 한두달은 못 갈것이기에;;;

어쩔수 없이 따라 나섰기도 했을거에요^^

 

조금만 놀고 일찍 오자고~ 롯데월드로 출발했어요^^

 

 

 

 

물이 떨어지면서 하트 모양 , 별 모양 등 갖가지 모양이 생겨서

아이들에게 인기짱인 롯데원드 가기전의 분수대랍니다.

아빠랑 언니가 스포츠 매장에 잠시 쇼핑간 사이...

민재랑 둘이서 기다리다 찍어 봅니다^^

 

 

 

 

아직까지는 눈이 오지 않았지만...오후에는 눈이 많이 와서

미끄럼에 민재가 엉덩방아를 세번씩이나 찧었어요 ㅠㅠ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사람들이 전부 롯데월드에 온것만 같았어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고생고생했어요

아마도 제가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만들어 롯데월드 간 이후에...

이처럼 사람들이 많았던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그네에요.

요거 타기전에는 자이로드롭을 탔었는데 제가 여기 줄서있느냐구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기구인 범퍼카에요

아이들이랑 가면 매번 범퍼카를 못 타는데...오늘은 신랑이랑 갔기에

탈수 있었어요^^(민재가 범퍼카를 싫어해요)

아마도 한시간 이상을 줄서서 기다리다 겨우 탔어요^^

 

 

 

 

 

눈이 많이 오는지라;;; 매직아일랜드에서 실내로 들어 왔어요

아~~ 저와 민재를 제하고 유정이는 아빠랑 둘이서 아틀란티스를 탔어요

유정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기구라죠~

 

유정이는 신나서 가만히 있었는데...

신랑은 유정이가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서

얘가 어떻게 되는거 아냐?? 하고 혼자서 겁 먹었더랍니다 ㅋ

 

 

 

 

 

아이들은 이 회전바구니 타는 것을 좋아해요

민재가 핸들손잡이를 빨리 돌리면 제가 어지럽다고 소리 꽥꽥지르면~~~

두아이들은 어찌나 낄낄거리며 좋아하던지요 ㅋㅋㅋㅋ

 

민재가 좋아하는 후렌치레볼루션, 제가 좋아하는 신밧드의 모험을 못 탔어요

오늘 롯데월드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줄서서 기다리느냐구 시간 다 보냈거든요 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이킹 하나만 더 타고 돌아왔어요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3개월 이전에 재가입시 30%할인이 된다고 하니...

잊지 말고 기억하고 있다가 재가입해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