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걷고 싶은 가을길

방울이사랑 2015. 11. 3. 23:32

 

 

 

두딸아이들의 중간고사가 끝난 주말.

큰아이가 고2이지만 그동안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쐬러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가까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로 출발~~!!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한걸 미처 생각지 못하고

옷을 가볍게 입고 나왔더니만;;;

세모녀 하마터면 얼음될뻔 했다지요 ㅋㅋ

 

 

 

나들이 날짜: 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볕이 잘드는 곳은 약간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네요~

 

 

 

 

 

 

곡교천변에 국화전시회도 열리고 있어요^^

그런데 날이 너무 가물어서인지;;; 예전에 비해 그리 색이 곱지는 않아요 ㅠㅠ

 

 

 

 

 

사진 찍히는것을 싫어하는지라;;;

셀카봉을 안들고 다녔는데.....

오늘은 세모녀가 함께하는 날인만큼 셀카봉도 들고 와서 찰칵!!!

 

 

 

 

 

 

아~~~ 귀여워잉~~!!

내겐 영원한 어린아이 같은 작은녀석.

 

 

 

 

 

두딸아이들의 미소에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한 딸바라기맘^^

 

 

 

 

 

 

셋이 햄볶는 날~~~

셋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기까지는 아직 멀은것 같아요 ㅠㅠ

일주일 이상은 더 기다려야 할것 같죠 ㅠ

 

 

 

 

 

 

 

 

은행나무 축제기간인지라(10월31일~ 11월1일) 많은분들이 나들이 나오셨는데요

은행잎이 아직 단풍들지 않아서 아쉬울것 같아요.

 

저도 둘러보면서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올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