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신당동 똑볶이타운~ 마복림할머니집

방울이사랑 2014. 9. 19. 12:41

2014년 9월 18일 목요일에.....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조로'공연을 보기 전.

민재랑 저녁먹으러~ 향한 이곳은 신당동 떡볶이 타운이랍니다.

얼마만에 이곳을 와 보는건지........

 

 

 

 

매번 들어갔던 아이러브신당동떡볶이집을 배신하고~~~ㅋㅋ

오늘은 마복림할머니집으로 gogo~~

옆집에는 마복림할머니 둘째아들집도 있던데....

거기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이곳으로 선택!!!

그런데 원조라서인지 이곳은 평일임에도 테이블이 꽉꽉 찼었어요^^

 

 

 

 

우리는 떡볶이 2인분세트로 주문!!!

대부분의 사람들도 바로바로 명수에 맞제 주문하는것 같더라구요^^

저희처럼요^^

 

 

 

 

 

어쩌다보니... 뽀빠이 이상용씨가 이곳을 다녀간 흔적이~~~~

저도 흔적을~~~~ㅋㅋㅋ

 

 

 

 

2인분 세트라~ 동그리 계란도 2개 ㅋㅋ

그런데 계란색이 왜 이런거야???

까칠한 두모녀 안 먹겠군 !!!ㅋㅋㅋ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떡볶이를 보면서 민재는 무슨 생각을~~~~

맛 있을까??? 아님 빨리 먹고 싶은 생각???

 

 

 

 

 

떡볶이맛이 다 거기서 거기....무슨 특별한 맛이 있겠냐만은~~~

내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맵지 않아서 넘넘 좋았네요 ㅋ

매운 것을 정말로 못 먹는 두 모녀라지요^^

 

둘이서 2인분을 계란 빼고 거의 다 먹었어요^^

덕분에 맹꽁이배가 되었지만요 ㅋ

맹꽁이배 두드리며 충무아트홀을 향해 발걸음 옮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