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전시,체험학습

아시아미술 신소장품전 (국립중앙박물관)

방울이사랑 2014. 6. 12. 22:30

2014-06-08 일요일...

상설전시관 1층 테마전시실

 

 

주말의 오전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냅니다^^

오르세미술관전 관람 후 베트남전 관람~ 그리곤 바로 옆으로 이동~

아시아미술 신소장품전을 관람하였네요~~ㅎㅎ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아시아미술 신소장품전*
장소: 상설전시관 1층 테마전시실
기간: 2014.03.25 ~ 2014.06.22
관람료: 무료^^

 

 

 

 

 

민재는 아침 일찍 일어나 강행군을 하느지라 ㅋㅋ 벌써부터 힘들어 합니다 ㅋㅋ

오후에 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도 관람해야 하는데

자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

 

지방에 살다보니.... 하루에 몆개씩의 일정을 잡아서 올라오다보니

아이가 넘넘 피곤해 하네요-.-;;;

 

이번 전시는 중국실과 일본실, 인도・동남아시아실의 전시를 위해 구입한 미술품 중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작품들을 위주로

중국, 일본, 인도・동남아시아의 3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는데요~

어떠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지 사뭇 궁금합니다^^

 

 

 

 

 

전시실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으며..

관람객들도 적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관람할수 있어서 넘넘 좋았네요 ㅋㅋ

 

 

 

사진촬영이 가능하여~ 몇장 찍어 봤습니다^^

 

 

뚜껑이 없는 나무상자에 윤보를 장식한 동판을 붙여 만든 상자로
승려들이 법회에서 각자의 자리 옆에 두고 사용 한
윤보무늬 법회도구 상자.

 

 

 

 

 

국화와 나무무늬접시(고사이데 자기) 와 참외무늬 낮은 대접(아오데 자기)
유럽 수출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고사이데 자기는 당시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아오데 자기는 내수용으로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노 가면.
 
노는 가부키와 함께 일본의 전통무대예술을 대표하는 가면극으로
신에게 바치던 신성한 무대로서
귀족이나 고급 무사들 사이에서 향유되었다고 함.

 

 

 

사녀도와 부처가 새겨진 부조.

 

 

 

 

타라, 연화수 보살, 미륵보살.

타라는 자비를 상징하며 연화수보살에 대응하는 여신이며
연화수보살은 자비를 상징하는 신임.

 

 

 

 

 

 

보살과 숭배자.

 

 

 

누각 모형과 인물상.

 

아시아 미술의 다양성과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마련되었다는 이번 전시~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빠듯한 일정에 아이가 조금 힘들어 했지만
새로운 앎의 지식을 가득 채워 가니~ 발걸음만은 가볍네요 ㅋㅋ

 

 

 

 

날씨가 넘넘 좋아~

시간이 많으면 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전시물도 구경하면 좋은데...
얼른 점심 먹고 오페라를 보러 가야하는지라~~~
후다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