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용산 드래곤 힐스파~

방울이사랑 2013. 4. 15. 21:26



  2013-04-14 일요일




지난번 런닝맨 촬영 이후로

더욱 유명해진 용산의 드래곤 힐스파.

들어가기전에는 '별로 안크네'하고

들어갔는데요

의외로 스파안은 다양한 시설과 함께 내부가 꾀나 넓었던 곳이었어요





용산역 1번 출구 역광장으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스파 간판만 보고 들어가다 아저씨부대들이 많이 들어 가시길래;;;

여기는 왜 이렇게 아저씨들이 많이 가지? 했더니만

스파 가는게 아니고 스파오른쪽 마사회장에 가더라구요 ㅋ





입구 계산대.

일요일 오전이라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외국인들은 많이 오더라구요~





외부 수영장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운데도 몇몇 사람들은 이용하네요

전 너무나 추워서 사진 한방 찍고 얼른 들어왔어요 ㅋㅋ


수영장에 있을때는 못 느꼈는데...사진으로 보니

너무나 이국적인 풍경의 휴양지 같네요~







민재는 이모가 만들어 준 양머리 쓰고 좋다고~~~





서울 도심에 이렇게 큰 스파가 있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연예인들도 참 많이 다녀 갔네요~~ㅋㅋ




오랜만에 뜨거운 한증막에서 피로해진 몸도 풀고

간만에 만난 동생과 웃음꽃도 피우고

드레곤 힐스파...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더욱 좋네요^^


중간고사 기간이라 학원에 가는 큰아이랑

멀리 대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남푠님.

다음엔 가족 모두 함께 다시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