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소소한 일상

꽃보다 이쁜딸~ 사랑해

방울이사랑 2018. 6. 7. 18:53






20여년의 전업주부생활을 마감하고

워킹맘으로 일한지 벌써 1년반의 시간이 흐르니...

이제 권태기?가 오나보다 ㅠㅠ

요즘 부쩍 힘들어했더니

큰딸아이가 하교하면서 사온 꽃.

용돈도 많이 못 주는데...

매번 예쁜꽃을 철마다 사서 주는 딸이다.

칭구들이 "너는 무슨 엄마한테 꽃을 그렇게 많이 사다드려"할 정도니 ㅋㅋㅋ

고마워 딸~

너때문에 힘내서 오늘도 화이팅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