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영화, 공연감상

영화 '미녀와 야수' 보고 왔어요!

방울이사랑 2014. 6. 27. 23:00

2014년 6월 27일

메가박스 천안

 

 

 

 

딸아이랑 영화 '미녀와 야수' 보고 왔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가까운 CGV를 놔두고

멀리멀리 있는 메가박스까지 영화를 보러 간 이유는?

 

 

 

 

 

메가박스 초대권 2매가 생긴지라~ㅎ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다녀왔지요~~^^
ㅎㅎ 천안이 워낙에 좁은지역이라 먼 거리라 해도
20분내외의 거리랍니다.

 

 

 

 

디즈니 에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와 같은 내용은 절대 아니고요^^

프랑스 대표 고전을 원작으로 한 내용이다 보니...

스토리부분에서 약간의 심심함이 느껴진답니다.

특히 벨이 야수를 사랑하게 되는 이유가 약간 이해가 안간다는...

어느 순간 갑자기 사랑한다고 말하네요 ㅋ

 

그렇지만 화려한 영상미와 벨의 우아한 드레스를

보는 재미는 두배랍니다~ㅎ

넘 예쁜 우아한 원피스~ 와 배우 레아 세이드(벨 역)가

넘넘 잘 어울려서 부러웠네요 ㅋㅋ

 

또 하나 아쉬운점은 디즈니에서 만나 볼수 있었던

마법에 걸린 시종들인 티포트?와 괘종시계? 대신에

타둠이라는 강아지 비슷한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요....

 

넘넘 귀엽기는 한데.. 아무런 역활이 없었다는 ㅠㅠㅠ

그냥 화면에 몇번 비치고 말았다는 점이 아쉽네요 ㅠㅠ

 

영화는 전체 관람가이기는 하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 생각하고 넘 어린 유치원생들과의 관람은 비추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