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케릭터나라~ 서울랜드 다녀왔어요!!

방울이사랑 2014. 5. 10. 22:30

 

2014년 5월 10일 토요일...

 

예정된 계획에는 '국립생태원' 가기로 했었으나

전날 일정을 급변경해서 서울랜드 다녀 왔어요^^

 

 

 

서울랜드로 일정을 급변경한 이유는???

5월 10일 올레멤버쉽 고객은 자유이용권이 무료 소식을 접한지라

두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오랜만에 서울랜드 가고 싶다고 하네요^^

 

서울랜드 3년전만 해도 연간회원권 구입해서 한달에 한번은 놀러 가곤 했었는데

간만에 놀러 간다니.... 제가 더 설렙니다^^

 

넘넘 푸르른 오월의 하늘도 예쁘공~~~

두딸아이들과 함께해서 더더 즐거운 저랍니다^^

 

 

 

 

서울랜드를 이렇게 일찍 오다니....코끼리열차 탑승권 구입한 시간이 9시46분이에요^^

태어나서 놀이공원을 이렇게 일찍 온것도 처음이에요^^

 

 

 

 

 

 

 

서울랜드는 아직 튤립이 넘넘 예쁘게 피어 있더라구요^^

 

 

 

두아이들은 함께 돌리고~ 저는 혼자서 타면서 혼자 바퀴 돌리느냐구;;;

엄청~ 다리 아팠어요 ㅠㅠ

괜시리 사진 찍어 준다고 하다가 날도 더운데;;;

혼자서 땀 뻘뻘 흘렸어요 ㅋㅋㅋ

 

 

 

 

 

 

 

 

 

케릭터축제 한다고 온통~ 서울랜드가 케릭터나라로 변신!!!

유치원 친구들이 넘넘 좋아할것 같아요~~~ㅎㅎ

 

 

 

 

 

 

 

볼수록 매력 덩어리인 라바도 보이고요^^

 

 

 

 

두아이들이 웬일인지.... 요 '하이롤러'라는 놀이기구는 서로 안 타네요

그래서 인증샷만 날려주고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케릭터 중의 하나인 뿌까!!!

넘넘 귀여워용~~^^

 

 

 

 

 

저걸.... 둘이서 타다니....

무섭다고 타지 말라는 제 손을 뿌리치고~

언니따라 쫄래쫄래 타러 가는 민재에요^^

 

 

 

 

 

 

 

 

두아이들이 요 '은하열차'를 타는 동안 전 케릭터퍼레이드를 그경했어요^^

나중에 들은 얘기에 의하면 회전을 저렇게 두번하는데

운행하는것을 미처 미리 보지 못한 민재는....

갑자기 회전을 두번하는 바람에 기겁 했다고 하더라구요~~

 

 

 

 

 

 

 

 

케릭터퍼레이드가 넘 짧게 끝나서 아쉬운 감은 있지만

귀여운 케릭터들을 이렇게 만나니...동심으로 돌아간 40대 아줌마는 혼자서 신나했어요~~ㅎㅎ

 

 

 

 

요 보기만 해도 무심무시하면서 심장이 쫄아드는 블랙홀 2000도 두아이들은 탔어요^^

완전 강심장들이죠~ㅎ

 

 

 

 

4D체험관은 안경이 안 좋은건지...화질이 안 좋은건지 너무나 별로였어요.

우리집 3D TV가 훨씬 좋았다는 ㅋㅋㅋㅋㅋ

 

 

 

 

넘넘 일찍 왔더니만 타고 싶은 놀이기구 다 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른 시간.

그만 가자고 나오는데.....

두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놀이기구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바로 요 '도깨비바람'이랍니다.

두아이들 여지껏 무서워서 한번도 안 타본 건데....

큰아이가 탄다고 하니.. 민재도 덩달아서 탑니다~~^^

 

남자 어른들도 밑에서 쳐다보면서 '야~ 7바퀴 돈다!!!'하면서

쉽게 탈 엄두를 못 내더구만

두딸아이들 용감하게 도전합니다~~~ 강심장들!!!!

 

 

 

 

 

 

이른 아침부터 출발해서 도착 한 서울랜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타고 싶어했던 놀이기구를

전부 타고 와서 넘넘 좋았는데요

 

이런이런;;; 제가 좋아하는 범퍼카는 깜빡하고 그냥 지나쳐 왔네요 ㅠㅠ

에이~~~ 범퍼카 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