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소소한 일상

민재는 퍼즐매니아~

방울이사랑 2014. 3. 2. 00:33

 

 

이틀을 자기방에서 꼼짝 안하고 맞춘 1000pcs퍼즐.

3.1절 행사 참여하러 독립기념관 가자는 제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는

자기방에서 퍼즐만 맞추고 있어요 ㅠㅠ

 

 

 

 

어려서부터 두아이들이 좋아한 퍼즐.

큰아이 돌때부터 맞추기 시작한 퍼즐은 꼼짝 안하고 하루종일 퍼즐을 맞추다 보니

눈병으로 눈이 충혈돼서

제가 퍼즐을 며칠을 감추어 둔적도 있었어요 ㅋㅋ

 

그런 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민재도

퍼즐을 참 좋아라 한답니다^^

좋아하기도 하면서 잘 맞추기까지 해요^^

 

 

아이가 열심히 맞춘 퍼즐~ 부수기 아쉬워서

정리하면서 인증샷 한번 찍어 줬어요 ㅋㅋ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한데

저 많은것들을 혼자서 이틀에 걸쳐 맞추다니....

때론 제가 봐도 넘넘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사주기 시작한 퍼즐.

유아용 퍼즐부터~ 1000pcs퍼즐까지~

다양하게 골고루 사주다 보니... 집에 넘쳐나는게 퍼즐이에요^^

 

단순히 집중력에 좋을것 같아서 사 주기 시작한 퍼즐인데

이젠 두아이들의 취미가 되었답니다^^

물론 집중력에도 좋은것 같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