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소소한 일상

영화'토르'보고 애슐리에서 밥먹기!!

방울이사랑 2013. 11. 18. 06:36

2013년 11월 17일 일요일

 

 

 

매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가는 것도 힘드네요 ㅠㅠ

원래는 뮤지컬'총각네 야채가게'를 보러 가기로 했으나..

급 피곤;;;하여 취소하고

cgv펜타포트에서 영화'토르'보고~ㅎ

애슐리 갤러리아에서 저녁 먹는 것으로 합의~~^^

 

 

 

 

 

 

빨간 망토가 멋진 토르~ 무기인 망치는 더 멋지고^^

 

민재랑 영화보면 끝나고 물어보는게 왜 이리도 많은지~~ㅋㅋ

유정이랑 둘이서 일일이 답해주느냐고 힘들다는 ㅠㅠㅠㅠ

"언니, 왕은 어디가고 로키가 왕이 된거야"부터 시작해서...

왕 왜 죽었어?등등...물어보는게 넘 많아 ㅠㅠ

 

 

 

 

ㅎㅎ 여기는 애슐리w 매장인 천안갤러리아점^^

깔끔하고 조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조용히 얘기하며~

신선한 샐러드와 이태리 화덕피자~ 파스타를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는 곳^^

 

 

 

 

 

두아이들은 샐러드바를 좋아해서 애슐리나 빕스를 좋아하지만~

전 아웃백이나 tgi를 좋아한다지요 ㅋㅋ

 

민재는 특히나 애술리를 좋아하는데요~ㅎ

오늘은 본전 뽑으려나 봅니다.

저리 많은 음식을 가지고 와서 먹고 있다는 ㅋㅋㅋ

민재의 이런 모습 첨이네요^^

 

 

 

 

요건 뭘까요~~????

아이스크림 먹다가 탄산에 넣으면 폭발한다고 보여 주겠다고~

실험한 우리집 정신연령 초딩인 중학생 유정이의 작품 ㅠㅠㅠ

 

뭐니뭐니.... 부풀어 올라 넘치면 어쩌나 하고 은근 걱정했네요 ㅎㅎ

 

집에서 10분이내의 짧은 거리인데도...

매번 서울로 놀러 가서는 첨으로 와 본 cgv펜타포트와 애슐리 갤러리아점

겨울에는 추워서 겨울잠만 자는 저인데요~ㅎ

올해는 겨울잠 대신 이곳에서 놀아야 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