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소소한 일상

[맛집] 복날 메스컴 단골집인 토속촌삼계탕

방울이사랑 2013. 8. 18. 01:31

 

2013년 8월 17일.

 

 

이곳으로 삼계탕 먹으러 가면 ... 최소1시간이상을 줄서야 하는지라;;;

매번 먹어보지 못하고 그냥 발길 돌려야 했는데요-.-;;;

 

오늘은 저녁식사시간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네요^^

 

여의도에서 경제교육 받은 후.. 예술의 전당에서 명성황후전 관람하고;;;

허기진 배를 욺켜쥐고 오로지 삼계탕 한그릇 먹어보자는 집념으로 ㅋㅋ

갔답니다~ㅎ

 

 

 

 

토속촌 삼계탕은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만날수 있는데요..

복날 각종메스컴에 오르내리는 삼계탕집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간지라~ㅎ 채30분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 있었는데요...

삼계탕이 나오기 전에 인삼주를 먼저~~~ㅎㅎ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배추 김치가 나오는데요...

배고픈 나머지 지못미사진 입니다^^

 

참고로 깍두기 맛이 넘 좋아서~ㅎ 엄청 많이 먹었드래요^^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계탕~~

뽀오얀 국물에 국내산 닭한마리와~~~ㅎㅎ 각종 견과류가 고명으로 얹어져 있어서~

입맛을 돋구는데요...(또먹고 싶네요 ㅠㅠ)

 

 

 

 

요렇게 커다란 삼도 들어 있고~(요거 한뿌리 먹고 나니 힘이 절로 ㅋㅋ)

육질도 야들야들하고 포~~옥 고아서 국물맛도 진하고 넘 맛있었네요^^

 

민재도 요거 한그릇 뚝딱 혼자서 헤치우더라구요^^

 

서울에 살면서도 자주 먹어보지 못한 토속촌삼계탕...

언제 먹어볼지 모르겠지만;;;에궁... 또 먹고 싶네요~ㅎ

자꾸자꾸 생각나는 토속촌삼계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