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온양온천 시티투어] 힐링코스 ② - 아산 피나클랜드

방울이사랑 2015. 4. 25. 01:07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 온양온천 시티투어 '힐링코스' - 피나클랜드 *

 

 

 

아산 피나클랜드~ 바람, 물, 빛을 주제로

특색있는 소정원과 산책로 넓은 잔디광장, 동물농장까지

다목적 테마파크로 전망대에 오르면 서해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멋진 풍경을 볼수 있어서

사계절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작년 봄에 이곳을 아이들과 함께 왔을때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곳곳의 예쁜 꽃들이 한가득~

잘 꾸며져 있어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주변의 봄꽃들과 어우러진 피나클랜드~

봄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인데요

외도 보타니아의 둘째 아드님이 조선한 공원이라 어딘지 모르게 외도 보타니아 냄새도

폴폴 납니다~~ㅎㅎ

 

사실 외도 보타니아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늘상 사진으로만 관람하고

매번 가보고 싶어서 눈팅만 하던 곳인데요

언젠가는 꼬옥 한번 가보리라 굳게 다짐해 봅니다 ㅋㅋ

 

 

 

 

 

조금 이르게 핀 라일락 향기에 취해도 봅니다.

 

 

 

 

 

 

 

 

 

미세한 바람에도 움직이고 강풍에도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과학적인

기능을 갖춘 태양의 인사..

파란 하늘과도 봄꽃과도 넘넘 예쁘게 잘 어울리네요^^

 

 

 

 

 

 

 

 

풋풋한 초록의 싱그러움이 힐링 그 자체로 다가옵니다.

 

 

 

 

 

1970년대 아산만 방조제 공사를 위해 채석한 상당량의 돌을 이용하여 만든 진경산수.

실제로 보면 주변의 경관과 잘 어우러져 넘넘 예쁜데

사진상으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해내지 못함이 아쉽네요.

 

 

 

 

 

 

 

 

평범. 조숙이라는 꽃말을 가진 명자나무라는데

제 눈에는 그저 예쁜 꽃 ~~ㅋㅋㅋㅋ

 

 

 

 

 

 

 

 

"야... 우리 여기서 같이 사진 찍자"라는 병아리들의 목소리가 들려 가보니

근처의 유치원에서 소풍을 나왔나 봅니다.

피나클랜드에는 다람쥐, 꿩, 양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 장소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랍니다.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한 봄나들이 길.

향기로운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며 초록의 싱그러움이 풋풋함을 뽐내며

걷는 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길~

봄 나들이 장소로 추천 한방 꾸욱 날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