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노오랗게 물든 아산 은행나무길~~네비로 가는법

방울이사랑 2014. 11. 2. 01:00

우리집에서 네비로 30분이면 충분한 거리를....

길치인 부부;;; 쌍으로 길눈이 어두운지라 ㅋㅋㅋㅋ

아산 은행나무길을 가는데....한시간을 소비했다는 ㅠㅠㅠㅠㅠ

이래서 난 대중교통이 더 좋다~~~ㅎㅎㅎ

 

아산 은행나무길~ 네비로 찾아가려면 '충남경제진흥원'을 찾아가면 된답니다...

충남경제진흥원 주차장에 주차 시켜도 되고요^^

 

 

 

 

에정된 계획은 '남이섬'을 가는 것이었으나... 비예보가 있어서

집에서 가까운 은행나무길을 선택했드만..

비는 무슨 비 ㅠㅠㅠㅠ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에~ 주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았네요^^

 

 

 

 

어떤곳은~ 노오랗게 은행잎이 물들고~ 또 어떤곳은 아직도 초록잎을 흔들거리고 있지만

작년에 이곳을 방문했을때보다는....많이 노랗게 물들었네요^^

아마... 담주는 더 노오랗게 물들어서 더 예쁠것 같아요^^

 

 

 

 

대부분의 은행나무들은 숫나무인지...은행이 열리지 않았으나

이 나무는 몇알의 은행알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나무테크를 따라 쭈욱~ 걸어 가는 길....

곡교천변에는 노오란 국화들이 ~~~~ㅎㅎ

조금 더 이르게 왔더라면 만개한 코스모스들을 볼수 있었겠지만

코스모스 대신 국화가 맞아준답니다^^

갠적으로는 국화 보다 코스모스를 더 좋아하는지라....아쉽네요^^

 

 

 

 

 

 

 

 

 

 

 

 

 

국화전시회가 있어서 가을을 즐기기에 더 좋네요^^

가을하면 역쉬~ 국화!!!!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한 국화심기 체험이 있어서~

저희집 초등도 참여해 보았네요^^

키가 커서~ 다들 초등생이라고 하면 놀라지만~ㅎ

아직은 초딩 6학년인 우리집 꼬맹이^^가 심은 국화랍니다!!!!

아빠의 우유 많이 먹으라는 잔소리?를 제일 싫어하는 초등6학년 ㅋㅋ

 

요거요거 집에 가져가서 잘 키워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라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