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4일 월요일
CGV펜타포트
딸아이랑 함께 그동안 넘넘 보고 싶었던
영화'혹성탈출;반격의 서막'보고 왔어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을 너무나 재미있게 본 저이기에
이번편에서 시저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넘넘 궁금했었어요.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서로의 존재를 잊고 있던 두 종족 인간과 유인원이 다시 만나게 되고
피할수 없는 상황속에서 생존을 건 전쟁이 시작되요.
인간이 나오는 분량보다는 유인원의 분량이 많으며
처음에 대화가 없이 자막으로만 나와서 순간 당황했어요^^
설마 이렇게 영화를 계속보는건 아니지...하는 순간
시저가 대화를 하면서 점점 영화에 몰입할수 있었답니다!!
ㅎㅎ 넘넘 보고 싶었던 만큼... 보는 내내 재미있게 잘 봤답니다~ㅎ
마지막 시저와 말콤의 대화에서
넘넘 감동적인지... 옆에서 민재는 훌쩍거리며 눈물닦더라구요~ㅎ
갠적으로 아쉬운건... 시저가 전편 진화의 시작에서 길러준 인간을 그리워하는데...
못 만났다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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