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영화, 공연감상

[영화] 시사회로 만나 본 '패딩턴'~ 가족애를 느낄수 있었어요!!

방울이사랑 2015. 1. 9. 10:22

2014년 12월 30일 화요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지난주 화요일은 참 바쁘고 피곤한 하루였어요 ㅋ

예술의전당에서 본 전시가 3개 였으니

넘 과한 문화생활을 했던 하루였으니까 말이죠 ~~ㅎㅎ

 

올겨울엔 유난히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을 많이 하는데요

'패딩턴'도 그 중 하나였던 영화에요

개봉하면 꼭꼭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시사회로 만날 기회가 주어지네요^^

 

 

 

 

예술의전당에서 아이랑 전시를 보고 있으려니..

당첨된 시사회를 못 간다고 양도하겠다는 이웃분이 있어서~

제가 양도 받아서 재밌게 관람 할수 있었어요~ㅎ

양도해 주신 이웃님께~ 감사 인사를!!!

 

 

 

 

예술의전당에서 건대입구까지....

예술의전당에서 탄 버스가 강남까지 간다기에...강남에서 지하철 이용해야지 하고

있다가는....아차차!!!!!

이게 강남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고, 주말이라는 것을 또 생각 못하고;;;

차가 넘넘 막히는 바람에;;;

간신히 도착해서 표를 찾을 수 있었어요 ㅋㅋ

원래는 5시였던것 같은데....5시 10분!!

민재랑 둘이서 한숨 돌릴시간이 주어져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요~~~~ㅋㅋ

 

 

 

 

잠시 한 숨 돌리면서 준비된 포토죤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영화 상영전에는 패딩턴도 만나 볼 수 있었구요~

영화속의 패딩턴의 모습과 거의 비슷비슷~~!!

넘 귀여운 패딩턴!!!

 

 

 

 

시사회표 티켓팅하면서 받은 선물 보따리에 들어 있던~

오렌지 마말레이드~

영화속에서 패딩턴이 제일 좋아하는 잼이에요^^

 

 

 

 

페루 살던 말하는 특별한 곰이 밀항하여 영국의 브라운 가족을 만나 

패딩턴이라는 이름을 얻은 후...

브라운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함께 브라운 가족의 일원으로

동화되어 가는 내용인데요

어른인 제가 봐도 넘넘 재밌어서 ~

깔깔거리며 웃으며 봤어요~~ㅎ

옆에서 보던 민재가 쉿쉿!!하면서 저를 제지할 정도로~

제가 넘넘 재밌게 잘 봤더랬죠 ㅋㅋㅋㅋ

말하는 특별한 곰~ 패딩턴의 맑고 순수한 눈망울에 푸욱 빠졌더랬죠 ㅋㅋ

민재에게~ 계속 '나도 패딩턴 갖고 싶다!!'했거든요 ㅋ

 

 

 

 

패딩턴은 1월 8일부터~ 만나 볼수 있다네요~~

패딩턴!!! 넘넘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다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