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2일의 강원도여행] 대관령 눈꽃축제

2015년 1월 16일~ 17일

 

 

딸아이랑만 하는 무박2일의 강원도 여행.

잠자리가 불편하였던지라;;; 딸아이의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

아이가 조금 피곤해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래도 다행인건 아무말 없이 잘 따라와주네요 ㅋㅋ

녀석...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많이 의젓해진거 같아서 저 혼자 흐믓한 미소지었답니다~ㅎ

 

 

 

 

아이랑 하는 강원도 여행~ 세번째 코스로 들른 '대관령 눈꽃축제'입니다.

역시나 소문난 축제인 만큼

 이른 시간임에도 관람객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평창의 힘찬 비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주제로 열리고 있어요

 

 

 

 

 

 눈. 얼음조각공원은 3.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눈썰매체험, 스노우 봅슬레이 체험, 얼음 미끄럼틀, 스노우 ATV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 체험이 있으며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체험도 있어요.

저희는 아이가 싫어하는 지라;;; PASS!!!

 

 

 

이후는 눈조각공원내의 작품들 사진 몇점 올려봅니다.

 

 

 

 

올해가 양띠임을 알리는 양조각!!

 

 

 

 

여기서도 타요버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답니다 ㅋㅋ

 

 

 

 

 

 

 

 

 

 

우와~~~ 러버덕도 있어요.

지난 가을 석촌호수에서 전시되었던 러버덕을 못 본지라

이곳에서 만나니... 은근 반갑더라구요 ㅋ

딸아이는 "이게 모야~~~???"ㅋㅋㅋㅋ

 

 

 

 

딸아이가 좋아하는 라바에서는 자동으로 포즈를~~~!!!

 

이외에도 다양한 얼음. 눈조각품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 솔솔~~~

겨울왕국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딸아이도 저도 넘넘 즐거운 추억 만들고 돌아왔어요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어서 한나절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