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아이들 어렸을때는 연간회원권 구입해서 한달에 한번도 가고~
두번도 가던 서울랜드.
그런데 천안으로 이사오고 큰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서울랜드 가본적이 없는듯 ㅠㅠㅠ
내가 놀이기구만 잘 타도 민재랑 둘이서 갈텐데....
119 옆에 대기시켜 놓지 않으면 안탄다고 하는 저~~ㅋㅋ
무서워서 놀이기구를 못 탄다는 ㅠㅠ
그러니 민재는 당연히 못 간다는 ㅠㅠ
남푠님은 줄서고 사람많은데는 절대 사절이니 ㅠㅠ
(그보단 골ㄹㄹㄹㄹㄹ프??)
엊그제 온 메일을 열러 보는데.....
오잉??? 댓글 이벤트~~~
8월7일은 휴가중이었기에....못 했고
13일은 꼬옥 하리라 다짐 + 다짐을 하며 알람 맞춰놓고
큰아이 유정이랑 둘이서 대기^^
댓글에 우리땅 독도 체험전이라고 쓰기만 하면 되는데....
선착 100명 뿐이니....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더니
큰아이가 미리 써놓고 시간되면 '등록'버튼 누르라네요^^
오~~ 그런 방법이???
난 한글에 써놓고 붙여넣기하려 했더니만 ㅋㅋ
딸아이의 말을 듣고 미리 댓글 쓰는 빈칸에 써 놓고 있다가
네이버시계와 컴퓨터시계를 가동시키고....
큰아이랑 둘이서 "눌러"하면서 등록했더니만
전 78번째, 큰아이는 81번째~~~~
둘이 무난히 선착순100명에 들었다지요~~~ㅎㅎㅎㅎㅎㅎㅎ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한 빅5권을 준다니~~~~
두딸아이랑 서울랜드 한번 가야겠어요^^
이번주는 약속이 정해져 있고
아마도 다음주에 가야하나 봅니다^^
우잉~~ 쒼나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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