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영화, 공연감상

암살과 미션임파서블 하루에 영화 두편 본 날~

방울이사랑 2015. 8. 14. 22:50

 

 

 

14일 금요일 광복절 임시공휴일.

아이의 학원들도 쉰다는 늦은 문자 연락 ㅠ으로 급하게 정해 본 연휴일정.

내맘은 대전 오월드 루미나리에 축제 가고 싶었는데

아이들은 놀이기구 타는것 보다는 영회보는 것을 더 선호 ㅠㅠㅠ

서울에 살때 놀이동산을 너무 많이 갔었던 거야 ㅠㅠ

서울랜드와 롯데월드를 연간권 구입해서 줄기차게 다녔으니 ....

 

 

 

오늘도 우리는 따로 국밥 ㅋㅋ

큰아이는 암살을 지난번 친구와 함께 봤기에 혼자서 '베테랑'보고

민재랑 난 큰아이가 베테랑 보는 사이 암살을 보고~ㅎ

(다행인건 두개가 거의 시작과 끝나는 시간이 비슷하다는~~)

 

점심을 놀부부대찌게 먹고

세모녀 함께~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봤네요 ㅋㅋ

 

하루에 영화를 두 편이나 보다니 ㅋㅋㅋ

사실 암살은 보고 싶은 마음이 정말 없었는데

작은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해서 봤는데...의외로 재밌어서~~ㅎㅎ 만족 ^^

(난 출연배우가 마음에 안들면 안보는 경향이 강해서..)

미션임파서블 보다 더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무민 포토죤이 있어서 두딸램들 한장씩 찍어주고~~~ㅋㅋㅋㅋ

 

 

 

 

 

내일 광복절에도 세모녀는 따로 국밥으로 놀아야 해요 ㅋ

두딸아이들은 고모랑 영등포CGV에서 '에스엠타운더스테이지'를 보기로 했고

전 장충체육관에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보기로 했다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