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문화전 6부 - 풍속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

 

 

  2016-08-16 화요일

 

 

일정을 모아서 한꺼번에 하려니...오늘도 아이는 급피곤 ㅠㅠ

엄마, 혼자만 들어갔다 나오면 안돼??하는 딸아이의 무언의 눈짓을

회피하고 ㅋㅋㅋ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간송문화전을 관람했어요 ㅋㅋ

 

 

 

 

 

동대문ddp 배움터 2층에서 전시 중인 간송문화전 6부.

이번 전시는 풍속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란 주제로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오래전 간송미술관에서 전시 중일때는 대기 시간이 최소 3시간 이상이 걸렸었던

미인도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아.... 그때 땡볕에서 줄서서 대기하느냐구 엄청 고생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

 

 

 

사진 촬영이 가능해서 몇 장 담아 봤어요^^

어쩐일인지....이번 전시는 촬영이 가능하네요~

 

 

 

 

김명국, 윤두서, 정선,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등 조선 최고 명가들의 풍속인물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였는데요

이번 전시 8월 29일까지에요~

미인도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될것 같죠^^

 

 

 

 

 

테디베어로 만나는 미인도^^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