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공주 가볼만한곳, 웅진백제역사관 및 송산리고분군과 무령왕릉

방울이사랑 2014. 7. 22. 02:08

2014년 7월21일 월요일.....

 

7월 부여로의 2박3일 일정 중에 다녀온 공주

월요일은 부여 박물관과 백제역사문화단지가 휴무;;;

일정을 잘 못짜는 바람에 부여 여행 이튿날 공주에 다녀 왔어요^^

 

매번 일이 코 앞에 닥쳐야만 하는 제 성격;;;

미리미리 준비하지 못한 실수에요 ㅠㅠ

그렇지만 여행의 묘미는 이렇게 꼬임이 있어야 더 기억에 남는 법이라지요 ㅋㅋ

 

 

 

공산성에서 발길 돌려 온 이곳은~~ 웅진백제역사관이랍니다.

비록 월요일이기는 하나 이곳은 문을 열었어요^^

공주국립박물관은 휴무라서 이번 여행길에 못 둘러보네요 ㅠㅠ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영상관에서 백제 건립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강의 내용이 무척 알차고 좋은지라~ 가시는 분들은 꼬옥 한번 들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웅진백제역사관을 둘러 보고 2층으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이 나온답니다.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웅진 도읍기에 재위하였던 왕과 왕족들의 무덤으로

1971년 발굴된 무령왕릉은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어요.

 

 

 

 

 

모형전시관으로 만나는 송산리 고분군.

진짜 왕릉과 거의 흡사한 모양이랍니다.

 

 

 

 

 

 

 

 

 

 

 

 

 

 

 

 

 

 

 

 

 

 

 

 

무령왕릉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합장 무덤으로 1971년 5호분과 6호분 배수로 작업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어요.

 

송산리고분군에 있는 무덤 중에서 유일하게 도굴되지 않은 것으로

왕과 왕비의 금제 관장식을 비롯하여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답니다.

 

 

 

 

넘넘 더워서 여기까지만 보고 나왔어요^^

더 둘러보고 싶은 맘은 있지만;;; 아이들이 더위에 너무 많이 힘들어 하는지라;;

다음을 기약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