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소소한 일상

삼성 마스터 2g폰 개봉기 및 일주일 사용기

방울이사랑 2014. 6. 18. 21:00

 

고등학생인 큰아이...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2g폰을 사달라고 하였으나

벼르고벼르다 이제서야 구입해 주었어요.

 

그또래의 여자아이들에게 카톡이나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한

소통이 대부분인것을 아는 저도 섣불리 결정을 내릴수가 없었어요.

고민에 고민 *10000을 하다

아이가 너무나 원하니 바꾸어 주기로 결정을 했죠^^

 

 

 

 

sk텔레콤 신규가입으로 구입한 삼성 마스터 2g폰.

출시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피쳐폰이랍니다.

 

 

 

 

밧데리가 하나인 점과 충전거치대가 없는 것이 약간 불편할수 있을것 같아요

(밧데리는 이미 핸드폰에 장착해 놓은 상태랍니다)

 

 

 

 

마스터폰 앞면.

고급스런 가죽 느낌의 질감에 바느질한 듯한 스티치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피쳐폰이 이렇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라니요???

넘넘 앙증맞은 크기에 무게는 119g이에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는 메탈릭실버.

 

 

 

 

비록 피쳐폰이기는 하나

최신폰 답게 밧데리잭이 스맛폰과 똑같은 5핀이랍니다.

 

 

 

 

 

 

개통해서 사용해 보니... 앞면에 LCD같은 창이 없어서 무음으로 해 놓으면

전화가 왔는지의 여부를 구별하기 힌들다는 점.

 

DMB는 안되나 FM라디오는 됩니다.

키패드 터치감 또한 우수하답니다.

 

앞으로 딸아이 수능 끝나는 날까지~ 든든하게 지켜주렴~ 마스터폰아^^

 

 

 

(딸아이가 사용하던 노트2와의 비교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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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용하면서 딸아이가 말하는 단점.

주머니에 넣고 있을때, 주위가 시끄러울때, 바로 눈앞 책상위에 있을때라도

무음으로 설정해 놓으면

전화오는지의 여부를 알수 없어서 불편하다고 하네요.

앞면에 액정이 없고 그렇다고 옆면으로 불빛이 반짝이지도 않고 말이죠.

이부분만 빼면 조그마한 사이즈에 줌머니에 쏘옥 들어가서

너무나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