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기차여행] 국립생태원(장항역 하차!!!)

방울이사랑 2014. 6. 6. 23:30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지난 5월에 가려고 했었던 국립생태원을 이제서야 다녀왔어요.

 서울랜드 가느냐구 일정을 미루어 왔더니만 그사이에 입장료가 생겼어요 흑흑흑;;;

 

 

 

 

국립생태원은 장항역에서 하차하면 보여지는 후문매표소에서 입장할수 있어요.

10시부터 입장인지라 시간에 맞게 기차를 타고 왔더니...

약간 줄을 서 있더라구요^^

 

특히나 어린이 친구들이 참 많은 것을 알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조금 후에 알려드릴게요^^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입장료가 약간 비싼거 같아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나무들이 작은지라;;; 그늘이 없는점이 많이 아쉬웠어요.

대신 예쁜꽃들이 반겨주네요^^

아이도 꽃을 좋아하는지라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구요^^

 

 

 

 

 

 

국립생태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중의 하나인 에코리움.

에코리움은 세계 5대 기후대를 전시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에서

각 기후대 동.식물을 만나 볼수 있답니다.

4d영상광도 있으나... 저희는 pass!!!!했어요.

 

 

 

 

 

 

 

 

 

 

 

 

 

ㅎㅎ 입장시 그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어디갔나??? 하고 국립생태원을 다니면서

많이 궁금했는데요

모두다 여기와 있더라구요^^

 

국립생태원의 가장 인기 있는 곳 중의 하나로 '하다람 놀이터'에요.

오늘 날씨가 많이 더운지라 물놀이장에는 특히나 어린이친구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와 민재는 그저 사진이나 찍으면서 돌아 다녔어요 ㅋㅋㅋ

국립생태원의 이곳저곳을 샅샅이 누비며 돌아다녔답니다.

천천히 둘러 보는데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요.

사슴생태원은 날씨가 넘넘 더워서 가봐도 사슴이 전부 들어가 있기에

구경할수 없다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음....생긴지 얼마 안되서 전반적으로 깔끔한 시설들이 맘에 들었어요

그치만 식당가나 매점은 아직 많이 미흡합니다.

 

에코리움에만 식당이 있으나...메뉴가 별로 ㅠㅠㅠ였어요

지도상에는 방문자센터에도 식당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더니 아직 오픈을 안했어요

결국엔 민재랑 들이서 쫄쫄 굶었답니다 ㅠㅠㅠ

하다람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ㅠㅠㅠㅠ

 

장항역에 오면 먹을게 있을줄 알았는데... 그곳에도 편의점 밖에 ㅠㅠㅠ

결국엔 하루종일 꼬르륵꼬르륵 ;;;거리며 돌아다닌게 됐어요.

기차와의 접근성이 좋아서 이용하기에 넘넘 편한 국립생태원~

담에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