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전시,체험학습

증권박물관 - 특종!! KSD속 JOB을 잡아라!

방울이사랑 2015. 2. 5. 23:18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증권박물관 

 

초등시절의 마지막 체험학습으로 일산까지 다녀왔어요

다녀온 친구들의 엄마들이 넘넘 괜찮은 교육이라고 강추하는 바람에

어렵사리 결정해서 다녀왔어요^^

물론 접수 한다고 무조건 교육을 받는건 아니구

추첨해서 선정되어야만 하는데요

이번 교육회차에서는 3:1의 경쟁률을 뚫고~

다행히 교육대상자로 선정되어 교육에 참여 할 수 있었답니다!!

 

 

 

 

천안에서 일산까지.... 어떻게 갈것인가?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처음에는 행신역까지 KTX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행신역에서 백석을 가기위해 갈아타야 하는지라;;;

 

어쩌다 지도 검색을 하다보니... 백석역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네요.

천안터미널에서 백석터미널까지 한번에 ~~

결국엔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가기로 했어요^^

 

천안터미널에서 오전 7시 40분 헐~~~!!

다행히 남편이 시간이 되는지라 터미널까지는 태워다 주어서

다행히도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었답니다^^

 

 

 

 

 

증권박물관...초행길이기는 하나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워낙에 길치인지라;;; 항상 헤매기 마련인데 말이죠 ㅋ

 

 

 

 

증권박물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기존 박물관 교육에서 벗어나 재밌는 강의와 흥미진진한 미션 수행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증권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배워 볼수 있는데요

 

이번 교육에서는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미래의 꿈을 다채롭게 키워보는 과정으로...

'특종!! KSD속 JOB을 잡아라!'라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진행된답니다.

 

 

 

 

 

오늘의 교육 일정이랍니다.

명단 확인 후...아이는 교육실로~

전 근처 CGV로 영화보러 갔었어요 ㅋㅋ

혼자 시간 떼우기에 영화만큼 좋은건 없으니까요 ㅋㅋ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다채롭게 키울 수 있도록

진로 전문 선생님들의 강의와 박물관에서의 증권연계 미션활동을 하면서

 컴퓨터프로그래머, 사회복지사, 큐레이터, 증권업계 종사자를 인터뷰 하면서

자신만의 신문 만들기를 했답니다.

 

 

 

 

교육은 아이들만 받을 수 있구...수료식엔 학부모도 함께 참여 할수 있었어요.

 

 

 

 

오늘 여러가지 미션을 하면서 골드를 획득한 수에 따라 시상을 했는데요

ㅎㅎ 딸아이네 조가 일등을 했어요.

우와~~~~짝짝짝!!!

 

 

 

 

오늘의 모범조!!!

아픈 친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원들이 찡그리지 않고

서로 협동해서 오늘 하루 교육을 잘 마무리했다고 하더라구요~

멋진 친구들에게도 박수를~~짝짝짝!!!

 

 

 

 

 

마지막은 오늘의 교육생들 모두 함께 단체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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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교육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제가 설명한 것이구요~ㅎ

아래 글은 딸아이가 쓴 후기에요^^

 

증권박물관에서 열리는특종!! KSDJOB를 잡아라!에 갔다 왔다.

처음 0교시에 팀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1교시부터 [세상을 움직이는 JOB!]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직업에 대해 알아ㄴ보는 시간으로

  직업의 뜻과 직업이 필요한 이유, 사람들이 직업을 갖는 이유,

다양한 직업과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직업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여 어떤 일에 일정기간 이상 종사하는 것이다.

 

 이런 직업이 필요한 이유는

행복, 만족 그리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데 돈 없이 살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은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직업이 필요하다.

 

나에게 맞는 직업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생각하여

공통점과 관심 분야를 찾으면 알수 있다.

 

 

 2교시는 [JOB을 찾아라!]에서는 4개의 직업을 알아보았다.

 4가지 직업은 증권업계종사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회복지사, 큐레이터이다.

 4가지 직업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3교시에서는 증권업계종사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회복지사, 큐레이터를

직접 만나면서 면담을 하였다.

 증권업계종사자의 성함은 허영 증권업계종사자이셨다.

 증권업계종사자님과 면담을 하였을 때,

 국민의 재산을 갖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을 할 때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셨고,

 

 박성웅 컴퓨터 프로그래머님과 면담을 할 때,

업무를 자세하게 알 수 있다라는 장점과,

고치기 전까지 집에 갈 수 없다라는 단점이 있다라고 하셨다.

 

김수영 사회복지사님은

주요 업무가 노인 복지, 여성 복지, 가족 복지, 장애인 복지등이 주요 업무라고 하셨고,

 

 마지막으로 나원경 큐레이터님은

 네덜란드 1606년도 증권이 제일 오래됬으며,

역사 전공 후, 박물관을 가다가

 이 직업에 호감이 되어 큐레이터가 되셨다고 했다.

 

 4교시에는 오늘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신문을 만들었고,

마지막으로 시상식 및 수료식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직업에 대해 더 확신이 가졌으며,

평소 알았어도 자세히 몰랐던 직업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듣기만 했던 직업을 이번 기회에 통해 알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나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준 것 같아

 이곳에 보내주신 엄마와, 나의 멘토 선생님과

 친절하게 답해주신 큐레이터, 컴퓨터 프로그래머,

 증권업계종사자, 사회복지사님께 너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