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2억 5천만명의 조회 수를 기록한~
벨기에 여성 합창단 '스칼라 앤 콜라쉬니'내한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스칼라 앤 콜리쉬니 브라더스는 기존의 합창 레퍼토리를 탈피해
록의 명곡들을 피아노와 특유의 여성 합창으로 재해석하여~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는 벨기에 여성합창단이랍니다^^
가을밤... 몸과 마음을 힐링히고 싶은 저희 두모녀
이런 공연에 빠질수 없지!!! 하며.. 먼길 달려 왔습니다^^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가 들려 줄 노래들인데요
그들은 해외 공연시 초청국의 대중 음악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들려 주기도 한다는데요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어떤 곡들을 들려줄지도 사뭇 기대된답니다~ㅎ
공연은 인터미션 포함 약2시간 정도 진행되었었는데요~
와우~~~ㅎ
합창 공연에서 이렇게 다양한 무대연출을 하다니!!!!
스크린을 통한 영상물과 다양한 무대 장치와 함께 하는 그들의 힐링보이스에~
넋 놓고 들었답니다^^
피아니스트 스티븐 콜라쉬니의 연주도 멋졌지만
스틴 콜라쉬니의 지휘하는 모습에 홀딱 반한 하루였어요^^
넘넘 열정적이면서 즐겁게 지휘하는 모습이 몸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자신의 직업에 100% 만족하며~ 즐겁게 일하는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두딸아이들도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저렇게 열정을 가지고 ~
즐겁게 일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ㅋㅋ
1부의 공연이 가을밤 우수에 젖을수 있는 부드러운 느낌의 곡들이 많았다면..
2부는 관객과 함께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주를 이루었답니다^^
객석의 웅성거림과 놀람으로 시작 된
인순이의 '거위의 꿈'과 장윤정의 '어머나'를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부르는데
어찌나 잘 부르던지요~ㅎ
관객석의 박수갈채 소리가 가을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떠나 가게 만들었답니다~ㅎ
저희집 꼬맹이 민재도 박수를 엄~~청 세게 치면서...
"엄마, 박수는 세게 쳐야 돼!! 그래야 손에 있는 세균이 죽지 ~~~ㅋㅋㅋㅋㅋ"
공연이 마음에 들어서 세게 치는거야? 손에 있는 세균 죽으라고 세게 치는거야야야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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