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전시,체험학습

현실에서 만나는 애니메이션 속 세상~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

방울이사랑 2015. 3. 21. 23:48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용산 아이파크몰 디지털전문점 6층

 

 

 

평면에서 입체로~!! 현실에서 만나는 애니메이션 속 세상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하는 문화생활~

영화는 혼자서 몇 편을 본적이 있으나 전시는 처음으로 혼자 해 봅니다^^

두아이들이 커가니... 이제 혼자만의 시간이 점점 늘어나네요

혼자서 집에 있으면 나태?해지는지라

예전부터 눈여겨 두었던 전시에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혼자하는 문화생활~ 은 '스튜디오지브리 입체조형전'이랍니다.

스튜디오지브리 입체조형전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속

다양한 케릭터들을 3차원 조형물로 완벽하게 재현되는데요~

애니메이션속 주인공이 된 듯한 환상이 들었답니다.

 

 

**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 **

전시기간: 2014년 9월 3일 ~ 2015년 4월 5일

전시시간: 11:00 ~ 20:00 (입장마감 19:00)

입장료: 대인(15.000원) 소인(12.0000원)

전시장소: 용산 아이파크몰 디지털전문점 6층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노노케 히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6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숲의 요정~ 이웃집 토토로가 넘넘 기대된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전신을 뒤흔들며 거대한 마법의 성이 걸어온다!!

언덕위에 등장한 하울의 성...이 정말로 움직여서 깜짝 놀랬답니다 ㅋㅋ

성 안에서 하울의 소피 친구들과 만나면서

마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하울의 세상을 걸어 볼 수 있어요.

 

 

 

모노노케 히메는 통과~~!!ㅋㅋ

(사진 옮기면서 에러 ㅠㅠ..왜 가끔가다 이런일이 ㅠㅠ)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너무나 귀여운 너구리들~~~

숲 속에 숨어사는 너구리들을 찾아보는 센스도 발휘해 보고~

애니메이션 속 너구리의 비밀기지도 몰래 볼수 있답니다~!!

 

 

 

 

 

 

와우~~ 갑자기 펼쳐진 숲 속길~~!!

 이 숲 속을 지나면 토토로를 만날수 있을까요??

 

 

 

 

이웃집 토토로

숲에서 이어지는 터널을 지나~ 나무 구멍이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토토로를 만날수 있었어요.

비 내리는 날 우산을 쓰고 있는 토토로와 사츠키. 메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죤~!!

학교에서 수업 받고 있는 두딸아이들이 생각나서 ㅠㅠㅠ

 

 

 

 

 

 

붉은 돼지

돼지로 변한 마르코의 한가로운 모습이 넘넘 부럽기도 하고

(물론 돼지로 변한 모습이 부러운건 아니네요 ㅋ)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기묘한 신의 불가사의한 세상으로 빠진 치히로~

눈앞에 세워진 신들의 모임 공중 목용탕을 치히로와 함께 보고

가오나시와 함께 전차에도 타 볼 수 있어요.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나온 이곳은~ 기념품샵인데요.

다양한 케릭터 상품들을 보느냐구 이곳에서도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있었는지 몰라요 ㅋ

모두다 사고 싶었으나

아이들을 위한 클로버 접착메모지만 구입했답니다 ~2개.

딸아이들 요거 받으면 넘넘 좋아할것 같아요~~!!

 

 

 

 

 

표 구매하면서 준 이 하얀 스티커....(주머니에 넣고 있었더니.. 구겨졌어요 ㅠ)

전시장 나오면 이렇게 그림 그려서 벽을 꾸며 놓았더라구요~

어쩜 이리도 하나같이 다들 잘 그렸는지....

전 그림실력이 별로인지라... 통과~~ㅋㅋ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포스터가 쭈우욱~~~!!

딸아이 저학년때 재밌게 본 '마루밑 아리에티'도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이었군요.

 

영화 속 장면이 넘넘 실감나게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토토로가 되어 보기도 하고~

하울의 세상을 걸어보기도 하면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특별한 시간~!!

 

평일 오전 오픈시간에 맞추어 간지라 관람객이 적어서

혼자만의 여유를 맘껏 즐기고 왔어요^^

주말에는 대기줄이 엄청 많다고 하던데 말이죠 ㅋ

이건 꼭 가봐야지 하면서  몇달을 벼르고 있었는데

혼자서라도 이렇게 관람하고 나니~~~

뭔가 미루어 놓은 숙제를 한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