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네 이야기/여행·나들이

[서울] 여의도 벚꽃~ 넘 탐스러워요~!!

방울이사랑 2015. 4. 9. 23:59

2015년 4월 9일 목요일

여의도 윤중로

 

 

 

 

미리 가본 여의도 벚꽃축제~

이곳 천안으로 이사와서 여의도 벚꽃을 보러 가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요

서울에 살때도 몇번 안가본 여의도 벚꽃을 보러 다녀왔답니다.

하루 만보걷기를 실천하기 위한~ 제 나름의 선택이기에...

오늘도 열심히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에 돌입~!!!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왔던지...

점심시간에는 주변의 직장인들까지...

넘넘 많은 인파에 사진 한장 찍기도 참 힘들었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닐때에는 꽃구경보다는 아이들 잃어버리지 않고

사고나지 않게 신경쓰느냐구...

벚꽃의 아름다움을 미처 못 느꼈는데

혼자서 이렇게 여유롭게 다니니 벚꽃의 아름다움에 빠질수는 있으나

공부하느냐구 함께 못 온 아이들 생각이 마구마구 나네요.

 

 

 

 

 

 

벚꽃이 오늘부터 2~3일 정도 정말 예쁠것 같아요~

만개했으면서도 비바람 몰아치지 않아 꽃잎도 떨어짐 없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ㅎㅎ 깜짝 놀랬더랍니다~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중인 배우를 만날수 있었어요.

물론 옆에서 더 구경해도 되겠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서 사진 몇장 찍고 갑니다^^

 

주변의 어르신이 무슨 액션을 취해 달라고하니... 해 주시네요^^

얼굴은 많이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ㅠㅠ

 

 

 

 

 

 

 

벚꽃이 참 탐스럽기도 합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인 4월10일 ~ 15일까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마련되어 있네요.

 

 

 

 

 

추억의 만화방에서는 무료로 만화를 빌려서 읽을수도 있었던것 같아요.

매대에서는 추억의 쫄쫄이 같이 과자와 사탕들도 팔더라구요.

 

 

 

 

 

벚꽃축제를 준비하는 손이 많이 바빠보이죠~?

여기저기서 내일 오픈인 벚꽃축제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더라구요.

주말에는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치일것 같아

미리 다녀와본 여의도벚꽃축제~!!

탐스런 벚꽃의 향연에 빠져 집으로 돌아오는 것도 잊을뻔 했었네요 ㅋ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에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 5번출구를 이용하세요~!!